양평군 산림조합, 옻나무 작목반에 도라지 및 더덕 씨앗 지원
양평군 산림조합, 옻나무 작목반에 도라지 및 더덕 씨앗 지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5.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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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산림조합(조합장 홍순용)이 지난 10일 강상면 신화리 옻나무작목반과 단월면 명성리 작목반에 5백만원 상당의 씨앗(도라지 60kg, 더덕 30kg)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강상면 신화1리 마을회관에서 홍순용 양평산림조합장, 이대규 강상면장, 강상면 신화리 옻나무작목반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순용 양평산림조합장은 “국유지나 군유지에서 대부분 임대 받아 경영난을 조금이나 해소하고자 금년부터 산나물 씨앗보급에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연차적으로 조합원과 작목반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승진 옻나무작목반장은 “옻나무, 명이나물, 더덕, 취나물, 두릅 등을 재배 판매해 연 7백만원의 소득 올리고 있으나 제초 인건비 및 관리비용이 많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산림조합에서 씨앗보급사업을 지원해주셔서 작목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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