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6일 개막...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6일 개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5.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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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평읍 양근섬 일원서 전야제 ‘성료’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6일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3일간 진행된다.

  20사단 사물놀이 공연 후 11시 30분부터 양평 용문산관광지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산나물 진상제 행렬 재연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상황극을 통한 내빈소개 및 인사말과 개막을 알리는 대북 타고와 함께 천 백년 용문산 은행나무를 상징으로 한 1100인분 산채비빔밥 나눔 행사가 마련됐다.

  이어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신필호)가 ‘양평나물노래’를 시연,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평나물노래’ 시연 후 양평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관람객들과 호흡을 함께 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양평의 풍성한 인심을 선사했다.

  축제는 8일까지 산나물 뜯기 체험, 산나물요리 맛보기,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산나물 홍보관, 각종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산나물축제 전야제가 5일 양평읍 양근섬 일원에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읍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용문산관광지와 용문역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된 전야제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물맑은양평시장쉼터에서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되어 양근섬까지 진행됐다.

 
  퍼레이드 종착지인 양근섬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박상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6일부터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건강한 축제'란 슬로건 아래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산속 보물인 양평 산나물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양평 한우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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