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5.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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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의료비 감면 및 알코올의존 가구 전문 무료상담 지원

 
  양평군이 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양평브니엘노인전문병원(이사장 손동욱) ▲양평효노인전문병원(원장 오승균) ▲위하기협동조합맘사랑가족센터(소장 장영신)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센터장 이형호)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평브니엘노인전문병원과 양평효노인전문병원은 지역주민에 대한 병원비 감면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긴급상황활 발생 시 구급차량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하기협동조합 맘사랑가족센터와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에서는 알콜의존자 및 피해가족을 위한 무료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 연계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하였다.

  김선교 군수는 “관의 지원만으로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이 빠른 시일 내에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현재 복지 및 행복나눔 분야와 관련해 총 66개 민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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