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전투표율 12.19%
제20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여주․양평 투표율은 11.9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19%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여주․양평 18만3579명(여주시 91,798명 양평군 91,781명)의 유권자 중 21,935명(여주시 10,122명 양평군 11,813명)이 투표해 11.95%(여주시 11.03% 양평군 12.87%)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투표율은 12.19%로 4,210만398명 유권자 중 513만1,721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8.85%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전북(17.32%), 세종(16.85%), 광주(15.75%), 경북(14.07%) 대전(12.9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부산(9.83%)이고, 그 다음은 대구(10.13%), 제주(10.7%)다.서울(11.61%), 인천(10.81%), 경기(11.16%) 등 서울·경기지역은 전국 평균(12.19%)을 밑도는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전날 진행된 사전투표 첫째 날 투표율은 전국 평균 5.45%였다.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됐던 2014년 제6회 6·4 지방선거 때 최종 사전투표율(11.49%)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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