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리스트 & 파가니니’미술관음악회 개최
양평군립미술관,‘리스트 & 파가니니’미술관음악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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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일(토) 오후 5시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려

  2016 미술관음악회 ‘리스트 & 파가니니’ 시리즈 미술관 무대에 오른다

▲ 피아니스트 임리라
▲ 오병권(현 대전 예술의전당 관장)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술관음악회를 개최한다. 매년 정통 클래식 음악가를 주제로 시리즈 연주회를 개최하는 미술관음악회는 3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리스트(Franz Liszt)와 파가니니(Niccolo Paganini)의 음악으로 총 4회 시리즈로 예정되어 있다.

  그 첫 번째는 리스트 ‘사랑의 꿈, 헝가리 광시곡’ 이다. 피아노 음악의 신기원을 개척한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연주가로서 당대에 명성을 떨친 리스트는 후기 낭만파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4월 2일(토) 오후 5시에 개최되는 연주회는 리스트의 낭만적 피아노 소품과 그의 대표작인 헝가리 광시곡(Hungarian Rhapsody)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날 연주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2010년 2월 귀국 후 예술의전당 등 국내의 대표적 연주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여 확고한 명성을 얻고있는 피아니스트 임리라(교원대 교수)가 초청된다.

  방송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전문 해설가로 잘 알려진 오병권(현 대전 예술의전당 관장)의 해설과 진행은 이 음악회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지난 3월 11일(금)에 개막되어 연일 지역내 개인 및 단체와 서울, 수도권의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 차세대 작가들의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향연 ‘신바람, 양평’ 전시와 더불어 개최되는 미술관음악회는 봄을 맞는 양평 나들이에 최고의 선택임에 틀림없다

  전시 및 공연문의 : 031-775-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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