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남성 1명 구조, 경상자 1명 병원 이송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8일 오후 5시경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6번국도상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을 구조하고 또 다른 경상자 1명(남,50대)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1톤 화물차량에 타고 있던 요구조자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부상정도는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중상자는 없었지만 구조공작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7대가 출동했으며, 이 일대 서울 방향 교통이 20여 분 동안 정체를 빚었다.
김윤태 양평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6번국도 경강로는 평소 통행량이 많고 과속이 잦은 곳”이라며,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각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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