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5선 국회의원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치개혁 이끌겠다!
정병국 의원,5선 국회의원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치개혁 이끌겠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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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등록 ‘5선 도전 시동 걸어’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이 25일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5선 고지를 향한 행보를 본격화 했다.

  정병국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여주와 양평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각각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지역 주민들께서 한 표, 한 표 모아주신 소중한 권리로 지금의 정병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을 지키며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어가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한편,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개혁을 완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오늘의 우리 정치 현실은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대한민국을 절망과 좌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조개혁과 규제완화로 ‘더 활기찬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통해 ‘더 희망찬 대한민국’, 교육과 문화, 관광의 힘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주, 양평을 위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여주에 대해서는 “지금 여주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여주-가남 지방도 333호선 완공 △여주 박물관 완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획기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여주는 사람 중심의 교육과 문화로 ‘세종인문 명품여주’를 만들어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곳으로 더 큰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12개 읍면동별 교육,체육,문화시설 완비 ▲도립 산후조리원‧태교원 조성 ▲수도권 2천만의 생태정원 강천섬 조성 ▲바이오단지 조성 ▲젊은이들을 위한 당남리섬 캠핑장 조성 및 세계 대학가요제 정기적 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여주에서 태어나서 우수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그 교육환경과 여주의 자연경관,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이를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청년들이 원하는 창조적, 미래지향적 일자리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 여주가 수도권 2천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 양평은 전국 군 단위 인구증가 1위, 문화지수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전 하였으며, 2000년 당시 1,600억이었던 양평군의 한 해 예산은 현재 5,500억에 육박하고 있다”며 양평의 발전상을 설명했다.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송파-양평 고속도로 국비 추진, ▲양평 사격장 이전 연구용역 7월 결과 발표, ▲1조 2천억 투입 한화 리조트 개발사업 안정적 진행 ▲영어마을 연간 10만 여명이 찾아오는 ‘인성 테마파크’로 변모 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양평을 위한 세부 공약으로 ▲양평 인성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인성교육특구 조성 ▲새로운 가족 휴양문화를 만들어갈 책 읽는 마을 조성 ▲전국의 창업자들을 모을 ‘창업 MT촌’ ▲창조기반 지식집약형 기업을 유치할 ‘힐링 벤처타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공약 사업을 완수 하여 양평이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 우수한 교육환경과 탁월한 문화 환경, 그리고 청년들이 원하는 창조적 좋은 일자리가 더해져 일터와 삶터, 배움터와 놀이터가 하나 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답은 현장에 있고, 정책은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라는 일념으로 국민을 두려워 하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여주, 양평, 그리고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자단의 ‘개헌을 통한 대통령 중심제 극복’에 대한 자세한 설명 요구에 그는 “그동안 뜻있는 분들과 논의를 한 끝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누가 대통령이 되도 발목 잡히는 형국일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전 세계에서 대통령제를 하는 규모가 큰 나라는 미국과 대한민국밖에 없다. 연방제하에서 대통령제를 하는 미국조차도 되는 일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만 이겨도 모든 걸 가져가는 5년 단임이나, 8년 연임 대통령제는 단기간 성과를 내기 위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면서, “독일이나 영국 등의 경우처럼 이원집정제나 의원내각제로 연정을 실시해 극단적 의견대립이 없는 정치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평군을 위한 공약 이행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그는 “2000년 처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을때 양평군 인구는 8만2천명, 예산이 1,600억원이었다.

  현재 양평 인구는 11만명을 육박해 전국 군 단위에서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예산도 5500억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면서, “이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좋은 교육환경과 전국 2위의 문화지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규제를 푼다고 하면 7개시군 5명의 국회의원 외에는 여야 의원 모두 하나가 되어 반대를 한다”면서, “그래서 제가 장관일때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을 바꿔 자연보전권역 단위면적 제한을 10,000m²에서 100,000m²로 넓혀 아파트가 들어올 수 았었고, 관광레저시설은 무제한으로 풀어 한화리조트가 1조2000억원을 투자해서 들어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염총량제를 받아들여 수변구역 1권역에서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공천룰에 대한 질의에 그는 “새누리당의 공천룰은 당헌당규에 규정되어 있어 어느 누구도 절차에 의하지 않고는 바꿀 수 없다. 더민주당은 공천심사위원회이지만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심사가 아닌 공정한 공천 관리를 하는 기구다”면서, “다만 당헌당규에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정치소수자에 국한하여 우선추천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지금 돌고 있는 살생부 등은 마타도어(흑색선전)일 뿐으로 이외 지역은 반드시 경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한구, 김한길, 문재인, 김무성 등 여야 전, 현직 대표들과 함께 19대 국회활동 하위 20위로 저성과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4선 재임 중 2014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8개월간 활동하면서 국회를 비울 수 밖에 없었다. 대권 등에 도전하게 되면 전국 유세 등으로 국회를 비울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이는 악의성이 있는 것으로, 3선 재임 중 장관 1년을 제외한 11년은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고, 초선, 재선때는 300명중 의원평가 2위를 연거푸 했다”고 해명했다.

  사격장 이전에 대해 그는 “당초 국방부는 ‘이전하는 건 동의하지만 이전 부지는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해야 한다’는 안을 제시했다”면서, “양평군에서 그동안 두 군데 대체부지를 찾았지만 타당성도 안나오고 인접지역의 주민들 반발로 진척이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윤일병 사건 후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사격장 이전 문제를 계속 거론해 왔다”면서, “결국 국방부는 ‘지자체가 아닌 국방부 차원에서 해야된다’는 결론을 지었고, 지난해 11월 용역을 시작해서 올 7월에 이전방법 등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송파간 고속도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문수 도지사 후보와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가 공동 공약을 발표했으나, 민자 건설회사에서 타당성 검토 후 포기한 상태였다”면서, “그러나 화도 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분산책을 요구한 끝에 국가재정사업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MB정부에서 집권당 사무총장과 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으며, 대통령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득표율 67.46%로 수도권 의원 중 전체 1위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정병국 국회의원 프로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치학박사)

   •해병대 만기 전역

  •김영삼 대통령 비서관(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전)

  •새누리당 대통령 지역공약실천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상임대표(현)

  •제 16,17,18,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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