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피의자 검거
양평경찰서,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피의자 검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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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인을 향해 새총을 이용

 
  양평경찰서(총경 전진선)는 경기도 양평 용문면에서 2월 초경부터 중순경 사이 밤 10시경에 주택가 및 상가를 향하여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하여 인근 주택의 베란다, 상가의 출입문 등을 손괴한 50대 남성 김00(무직,만56세)를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인근 쇠구슬로 인한 파손이 이어진다는 신고를 접하고, 발생지 부근에서 잠복 근무 중, 지난 14일 밤 23:00경 새총으로 인근주택가를 향하여 쇠구슬을 발사하는 피의자를 발견,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현장에서 새총 17점과 쇠구슬 405개를 압수하였다.

  최근 새총을 이용하여 쇠구슬을 발사하여 차량 및 주택가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만일 구슬이 사람에게 잘못 발사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야 추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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