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양평, 새로운 상상이 열리는 곳, 양평군립미술관
신바람 양평, 새로운 상상이 열리는 곳, 양평군립미술관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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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작품들은 호기심을 이끌어 탐구력에 기여하고

 
  21C문화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양평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창의체험미술과 함께 가족들의 문화향유를 체험하고 현대미술을 처음 만나는 곳을 지향한다.

  문화관광지에서도 한몫을 하고 있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더불어 지역작가들은 물론이고 전국을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서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은 미술관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밀착형인 전시를 통해서 마을 구석구석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공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신나고 즐거운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시는 공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전시로 꾸며지는데 ‘아름답고[美], 맛있는[味], 미래[未]’로 향하는 양평군민의 얼굴이자 생활공간으로서도 한 몫을 한다. 또한 전시는 교육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매 전시 때마다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데 이는 양평군립미술관을 찾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이번 전시인 생각하는 빛전(2015.12.11.-2016.2.28.)과 연계하여 창의예술교육으로 ▲어린이예술학교프로그램인 ․<명작동화 체험놀이>(매주 토,일/1, 2교시/유치,초등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매 주말 인기가 높은 이유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와 함께 창의력을 북돋워주는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미술관을 찾는 아이들은 관람 중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쉽게 흥미를 잃기 마련인데 양평군립미술관의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술관 탐험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시를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어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참여하려는 부모님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미술관 탐험대는 전시안내요원의 재미있는 작품설명을 들으면서 미술관에서 제작한 학습지를 함께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말이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전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미술관 탐험대는 방학기간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미술관 탐험대는 전시 중인 생각하는 빛전과 야외설치미술전을 관람하는 아이들을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상상력, 창의력 쑥쑥 키우는 탐방세계로 안내한다. (예약문의.031-775-8515/주말 오후2시, 4시/ 주중 단체 이용가능)

  방학기간 아직도 미술관을 방문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빛의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생각하는 빛전과 리얼라이트 야외전시는 오는 2월28일까지이며 전시 및 교육관련 예약문의는 031-775-851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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