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이규택, ‘약속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여주·양평 이규택, ‘약속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07 10: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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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냐! 진실이냐!” 선택 뿐! “여주․양평 바꿔야 발전합니다”

 
  5선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규택 前 의원이 5일 양평읍 양근리 선거사무실에서 '이규택의 약속캠프' 개소식을 열어 '거짓이냐! 아니면 진실이냐!‘를 역설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민병채 전 양평군수, 이기수 전 여주군수,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 설송웅, 정창현, 신현태, 김정부, 황규선, 김용균 전 국회의원, 가수 김국환, 김주복 근혜동산 회장, 이천시 김경희 예비후보를 비롯 여주와 양평 각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윤수 전 강상면장, 이규한 전 옥천면장, 김락수 전 양평군청 과장, 신상수 전 양평초 교장과 월남전참전자회 박광호 지회장,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백일웅 회장, 양평jc 박성호 회장, 양평개인택시 김학찬 전 회장, 용문면체육회 이덕모 회장, 천사의집, 은혜의집, 양평군축구연합회 이종원 회장, 국악문화원 최춘화 원장, 양평군공군전우회 김수영 회장, 양서면이장협의회 최광희 회장, 특전사전우회 양평군지회 전주선 회장, 양평군자연보호협회 사춘성 회장 등 양평군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규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9대 국회는 비정상적이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발목잡기가 계속됐고, 국회의원들은 일은 하지 않으면서 세비는 꼬박꼬박 타먹었다”면서, “국회를 정상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에 원로가 없다. 초선, 재선 의원만으로는 안된다”면서, 경륜을 갖춘 자신이 국회에 입성해 국회를 정상적으로 만들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규택 예비후보는 '양평과 여주의 낙후함'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양평 도심에 위치한 양평 사격장 이전,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재추진, 국제문화언어 대학원대학교 유치, 인천에 빼앗긴 여주 세종대왕 한글 역사박물관 재추진 등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97년 민주당 야당 의원 시절 김영삼 당시 대통령에게 성남~여주 복선전철을 건의하고 이를 실천한 예를 들면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규택 예비후보는 “거짓말이 판을 치고 있는 이번 선거는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라면서, “여주와 양평 유권자는 반드시 정도와 원칙을 지키는 진실한 사람 이규택을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4, 15, 16,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규택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를 졸업했고, 친박연대 공동대표와 한나라당 원내총무와 최고위원을 지냈다. 2008년 낙선 이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CEO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규택 前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여주․양평․가평군은 이번 4.13 총선에서 가평군의 분구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리를 놓고 정병국 현 국회의원과 이규택, 이범관, 서병길, 박수원 예비후보간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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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2016-02-11 16:23:27
우리 양평읍에서도 이규택전국회의원님을 바람이 대단한 느낌입니다. 그동안정병국 국회의원님을 지지 했던분들도 이규택전국회의원 사무소 개소식에 많이 참여한것 같습니다.여러후보님이 정정당당하겠 승부하면될것입니다. 새누리당을 공천을 어느분이 따낼것인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님께서 어느정도 지지가 있을까 문제일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