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동계 훈련팀 줄이어, 손님맞이로 지역경제 “효자”
여주시 동계 훈련팀 줄이어, 손님맞이로 지역경제 “효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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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양궁훈련장서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본격적인 겨울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44명이 여주시청 전천후 양궁훈련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20일간 실시하는 동계합숙훈련에는 선수 20명, 지도자 4명 등 총 44명이 여주시청 전천후 양궁훈련장을 이용해 기초·전문체력을 보강하고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여주시는 2014년 능서면 영릉로 일대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식 전천후 양궁장을 건립, 실내에서 최대 42명이 동시에 발사가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가 활성화된에 따라 지역의 숙박, 요식업 등의 경기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라며 “여주를 찾은 훈련팀이 또다시 여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따뜻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바탕으로 활발한 전지훈련팀 유치활동을 펼쳐 동계훈련 최적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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