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더민주당 총선 후보 합동 출정식 개최
여주·양평 더민주당 총선 후보 합동 출정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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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총선 여주․양평․가평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11일 출정식을 겸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가평 정동균․신순봉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양평문화원 2층과 오후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여주과 양평,가평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정동균 예비후보는 “권력의 막대기를 뽑고, 지역주민의 느티나무가 되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 모두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다. 얻은 것은 단 하나, 인내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깨달음뿐”이라면서,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뜻과 힘을 무기로 양평과 여주의 한을 풀고, 여주와 양평.가평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면서, ▲물이용부담금을 대폭 인상 ▲인구 15만 건설 ▲복지시스템 밀착복지로 탈바꿈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끝으로, “35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다져온 의지와 지혜로 여주와 양평,가평을 우뚝 일으켜 세우겠다”면서, “다부진 의지와 삶의 지혜로 꿋꿋이 살아가는 여러분과 함께, 권력에 아부하고, 안주하고, 기생하는 국회의원을 몰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960년 양평군 옥천면에서 출생한 정동균 예비후보는 옥천초등학교와 양평중․고등학교, 국립강원대학교(공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고, 중국산둥성웨이팡국립대 명예교수, 우석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겸임교수에 제직 중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전)과 민주주의자 김근태 재단 이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보좌역, 민주당 부대변인, 민주당 전략기획부 부위원장(전), 남북교류협력 위원회 부의원장(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현),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현), 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등단한 신순봉 후보는 “먼저 새해 벽두까지도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하기 이를 데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이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참으로 참담하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단결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언과도 같은 말씀이고 분열은 실패요 단결은 성공이라는 말은 김근태 전 의장이 늘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다.”면서, “유권자들의 표를 구하는 출마자의 한 사람으로서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저희 당의 분란은 참으로 당혹스럽고 또 염치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어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개혁, 쇄신이 그 어느 곳보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가평지역위원회부터 필요하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면서, “‘필사즉생’ 저는 오늘 이순신 장군의 이 말씀을 진군의 나팔소리로 삼고, 이 네 글자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가평지역위원회의 지침으로 삼고자 한다“며, 유권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1962년 양평군 개군면 출생인 신순봉 예비후보는 석장초등학교(개군초등학교와 통합), 개군중학교(8회), 제물포고등학교, 한성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서울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청년부장과 동부노동상담소 자료연구실장, 내일신문 사회문화팀 기자, 북토피아닷컴 편집주간,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캠프 소통2본부 부단장,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선임기자를 거쳐 현재 여주양평가평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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