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신속한출동+현장응급처치+빠른이송」교통사고자 1명 구조
양평소방서, 「신속한출동+현장응급처치+빠른이송」교통사고자 1명 구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06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차량 전도 교통사고 요구조자 소방헬기 이용 신속한 병원 이송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5일 16시 12분경 용문면 삼성리 6번국도 서울방향 용문터널 인근 도로에서 5톤 트럭 전복사고 신고가 접수 돼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해 신속히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에 이송된 000(남, 50대추정)는 5톤 트럭 운전자로 용문터널 출구에서 약 80미터 빠져 나온 지점 중앙분리대를 충돌 후 전도된 상태로 차체 안에 다리가 끼인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 및 경찰서는 긴급 출동했으며, 119구급대가 현장도착시 심각한 다리손상과 내상 등 환자 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되어 신속한 이송을 위해 경기도 소방헬기를 요청했다.

 차체 내에 고립되어 있던 요구조자는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구조 한 뒤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처부위를 지혈하였고 이후 약속 장소에 도착한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헬기는 요구조자를 신속히 수원 아주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 “사고다발 지역과 강추위로 인하여 도로가 얼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등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과 “항상 군민을 위해 누구보다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여 수혜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119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