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으며
2016,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으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12.24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와 안팎으로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을미년(乙未年)한해 국민들 모두가 답답한 한해 보내야 했다. 그러나 누구든지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를 보내는 마음이 국민 모두가 같아 새해를 바라는 마음이 모두가 같을 것이다.

  2016,병신년(丙申年) 새해 국민 모두가 희망과 비전을 갖고 도전하는 한 해, 원숭이처럼 재주가 많고 온순한 한해가 되길 소망하며, 지난해의 모든 걱정과 악몽 같은 근심을 떨쳐 버리고 새해에는 경제가 살아나고 정치적으로도 국민을 위한 국민생활정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가 열리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새해에는 제20대 총선이 있다. 국민의 선량인 정치인들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생각하며 국민을 위해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이다. 새해에는 많은 변화와 기대가 되는 한 해가 되리라고 본다. 제18대 박근혜 여성대통령이 당선돼 새 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4년이 되는 해이다. 정치권 모두는 탐심과 오만 그리고 독선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을 위한 길에 서서 진정한 국민을 위하는 참정치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여.야 정치권은 국민 앞에 환골탈태 (換骨奪胎) 거듭나는 자세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는 진정한 국민의 정부가 국민을 바라보는 국민생활정치가 시작되는 새해, 그리고 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본다. 그 무엇보다 정치권이 변화와 함께 국민 앞에 앞장서고 분발해야 하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새해도 세계 각지에서 테러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고 지속되어 질것이며,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모든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풀리지 않을 것이며 또한 미국의 에너지정책의 변화와 에너지 소비급감으로 인한 석유산유국들의 의견충돌과 불합치로 석유시장의 저유가시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와 노력이 그 어느 해보다 필요하다고 본다. 미국의 금리인하와 함께 출구전략에 따른 양적완화조치 축소에 따라 세계경제가 요동을 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을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의 경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난으로 힘들고 고단하지만 다시 한 번 한국 국민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코리아 열풍과 한류열풍'으로 전파하고 도전하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되어야 한다. 일본의 엔 저 현상을 총력을 가울려 막아내야 할 것이며, 많은 정치적 변화와 함께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며 함께하는 국민생활중심 정치가 반드시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평범한 진리가 우리 사회에 전반에 통하고 정착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원칙과 기본이 통용되고 그 원칙이 지켜지고 실천되는 진정한 국민주권 국민생활실천시대가 열려야 할 것이라고 본다. 정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진정한 정치가 실현돼야 하며 국민의 바램과 작은 목소리를 담아 실천하는 국민에게 실익을 주고 희망을 주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튼튼히 유지되어야 하며, 어떠한 외부적 도발이나 책동을 분쇄하고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 어떠한 무력 행위나 위협에도 적절한 자위적 조치를 능동적으로 하여 국민적 안보 불안이나 정치나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게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현재 글로벌 경제의 악화로 인한 국내경기의 장기 침체와 수출 부진 등 많은 어려운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4전5기의 경험과 체험”이 있어 극복한 바 있기에 새 정부와 함께 '하면 된다.'는 국민적 신념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위기일 때 기회로 삼는 지혜와 용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국제무대에서 한국인의 기상이 마음껏 펼치어지고 있다. 한류가 상승세이며 한국인이나 한국 제품인 '메이디안 코리아'를 인정받고 있다. 예전에는 동방의 작은 나라로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던 암울하고 어둡던 과거시절이 있었고, 한국인을 일본이나 중국인으로 보았던 시대가 이제는 확실하게 한국인을 알아보고 인식하며 한국한류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익히고 있으며, 놀랍게 발전하는 한국의 산업기술을 배워가고 있는 현실이다.

  새해에는 변화가 반드시 요구되고 있다. 정치권은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앞에 환골탈태하는 모습으로 거듭나 국회정치권에서 여.야가 다툼이나 큰 목소리 정치나 멱살잡이 정치나 패거리폭력정치인 구태정치가 사라지는 한해가 되어야 하며, 국민보다 자신들을 위해 탐심과 독선을 가지고 국민 위에 군림하거나 자리에 연연하던 잘못된 오만의 구태정치가 모두 사라지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며 자신들의 이익추구나 이권개입보다 국민을 먼저 바라보는 자세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의 정치가 안정돼야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안정되며 민생이 안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우리사회 변화의 시작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나부터 시작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싹트고 깨우치는 새해가 되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그리고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평범한 진리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웃이 존중받고 신뢰받는 사회 풍토가 정착되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사회가 실천되며, 그 성과를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중앙정치 뿐만 아니라 지방정치도 구태를 벗고 국민 앞에 환골탈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2016,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신에 살만하십니까? 로 변해 국민들이 미소로 화답하는 정치권의 새해가 되어야 하며 그렇게 될 줄로 믿는다.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국민들은 할 일들이 많다고 본다. 국민들도 정치변화를 기대한다면 관심을 갖고 선거에서 반드시 진정한 선량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정치변화가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치인 고위공직자, 사회지도층들이 솔선수범하는 한 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챙기는 일들이 당연시되는 살만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고 기여하는 2016, 병신년(丙申年) 밝은 새해 소망이 있는 새해, 모두가 희망을 가져보는 새해, 내가 마음을 열면 새로운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인식하는 새해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무슨 문제이든 한발씩 물러서고 양보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며, 다시 돌아오는 연말이 되어도 후회하지 않는 한해, 내실을 기하는 병신년(丙申年)새해가 국민주권시대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실현하는 해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게 되기를 정치권이 바른 정치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아울러 소망하고 기대한다. 그리고 새해 제20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후보자들을 꼼꼼히 살펴 진정한 참 일꾼인 선량을 뽑는데 귀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하여 유권자의 혁명을 이루어 내는 새해가 되어 지기를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칼럼니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