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 무용단 제18회 정기공연“춤의 향연”
물맑은 양평 무용단 제18회 정기공연“춤의 향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12.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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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양평군민회관에서 물맑은양평무용단(단장 이유나)이 제18회 ‘춤의 향연’ 정기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물맑은양평무용단이 주최하고 양평군 및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전통문화의 계승과 우리 춤의 발전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태평성대, 흥타령, 입춤, 민살풀이춤, 호접지몽, 진혼무, 의병아리랑, 천상무 등 10가지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공연은 의병의 발상지인 양평에서 의병활동으로 숭고하게 희생한 영혼들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해 양평군 및 양평 의병을 알리는데 계기가 됐으며, 이날 군민회관을 찾은 군민에게 자긍심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이유나 단장은“앞으로도 전통 무용 보급과 공연으로 양평을 알리고 우리 전통 무용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으며, 김선교 군수는 “물맑은양평무용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통예술 계승 및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맑은양평무용단은 1998년 9월에 창단돼 문화소외 계층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봉사공연 등으로 우리 춤을 눈으로 보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에게 다양한 무대로 전통무용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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