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1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여주시, 제1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11.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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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생태환경부문 2관왕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11월 27일, 제1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한반도 멸종위기 서식처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공동 주관한 자연환경대상은 훼손된 지역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복원된 사례를 발굴,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여주시는 국비지원분야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부문에 한반도 멸종위기 식물종 서식처 복원사업을 신청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황학산수목원은 2010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생태조경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서 생태환경부문 2관왕 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원경희 시장은 “황학산수목원이 명품 여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여주시를 모든 국민이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은 201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온·난대식물 전문온실 건립과 벼과·사초과 전문식물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 이후에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립수목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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