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1년 성과 돌아본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1년 성과 돌아본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11.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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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창립 12주년 기념식

▲ 사진:경기도청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12일 오후 4시부터 양평 대명콘도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환경부 차관,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여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주민대표 2인(양평, 여주) 등 공동위원장 6명을 포함해 협의회 위원 25명과 실무위원 21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 서명운동, 한강수계 청소년 환경체험사업, 상-하류 협력을 위한 수중정화활동 등 2015년 특수협 주요 업무 추진내용을 돌아보고, 물 관련 법규 통폐합 연구사업 등 2016년 신규 사업과 운영계획 및 운용예산 편성계획을 의결했다.

▲ 사진:경기도청
특수협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한강유역관리포럼’에서는 경기연구연 송미영 박사,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 한강유역네트워크 이세걸 운영위원장이 한강수계 상하류지역 협력방안 등 수질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창립 12주년을 축하하고 물 환경 관리 분야 유공자 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 부지사는 “경기도와 팔당지역 7개 시군,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사진:경기도청
한편, 지난 2003년 출범한 특수협은 팔당상수원의 갈등문제를 중재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법정단체로 환경부 차관,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팔당 7개 시장‧군수, 의회 의장 및 주민대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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