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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 감기환자의 기침을 가라앉히는 특효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영국 런던 임피어리얼 대학 브롬프턴 병원의 피터 반스 박사는 초콜릿에 들어있는 성분 중 하나인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현재 감기의 진해제로 쓰이고 있는 코데인보다 약30%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테오브로민은 또 기존의 감기치료제와는 달리 심혈관이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졸리움같은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반스 박사는 밝혔습니다.반스 박사는 테오브로민은 기존의 기침치료제인 코데인보다 효과가 월등할 뿐 아니라 부작용까지 없어 투여단위를 높일 수 있고 운전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 투약을 제한할 필요가 없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