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총동문회장 1억원 쾌척
¨학교가 살아야 우리 고장이 산다.¨ 11월 3일 오전 양평고등학교에서 학교나 주민들에게 모두 의미있는 건물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문을 연 건물 이름은 일종의 종합교육관인 ``YP에듀케이션센터``. 연면적 1천260평에 3층 규모에 도서실과 강당, 실습실, 수준별 교실, 외국어연습실, 집중학습실을 갖춘 이 건물 공사에는 교육당국의 예산 이외의 동문들의 애정도 들어갔다. 양평고 총동문회장인 이철우(63.백운신문 회장, 경동방송이사)씨는 이날 개관식에서 착공 전에 약속한 1억원을 공사비로 기부하면서 장학금 기금 확충계획도 밝혔다. 동문회는 2001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2억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서울대 입학생에게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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