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제23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서 갈고 닦은 기량 맘껏 펼쳐
여주시 청소년, 제23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서 갈고 닦은 기량 맘껏 펼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9.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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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 성악독창, 사물놀이 앉은반 2개 종목에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상 1명·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2명, 특별상 2팀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부문 16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 18.(토) 예선 여주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0개 종목 63명(개인종목 12명, 단체종목 9팀 51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종목별 수상내용은 △ 최우수상 한국음악 성악독창 고등부(경기관광고 1 김태수), 사물놀이 앉은반 고등부(연합팀‘해오름’) △ 우수상 한국무용 군무 중등부(세종중‘공명’) △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세종중 3 추한율), 락밴드 중등부(세종중 사운드팩토리),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여주제일중 3 허승준), △특별상 댄스 중등부(여주여중 The most), 락밴드 고등부(여주제일고 INCHANT) 3명,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음악 성악독창 고등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작년에는 누나인 김영지 학생이, 올해는 동생 김태수 학생이 나란히 수상을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사물놀이 앉은반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오름 팀은 2015 여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2013년·2014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2연속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여주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사물놀이 부문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팀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도대회 참가 학생이 줄었지만 우수한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가 있는 결과였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장려·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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