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간 양평경찰서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조수색 -
양평소방서는 평소 치매, 우울증을 있는 요구조자가 미귀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30일부터 31일까지 경찰등 관계기관과 합동 수색을 벌여 마을주민이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미귀가자 A씨(여, 83세)는 30일 15시경 집을 나간 후 미귀가하여 경찰에 신고 되었고 경찰의 지원요청을 받은 양평소방서에서 출동해 합동 수색을 하게 됐다.
양평소방서는 미귀가자가 올라갔다는 뒷산 주변을 중심으로 30일 1차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고 31일 소방 10명, 의소대원 7명 및 경찰서 15명 소방구조견등과 함께 2차 공조 수색을 펼치던중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됨을 접수하였고 미귀가자의 신변을 확인,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건강을 체크한 뒤 안전하게 이송시킬 수 있었다.
이복식 현장대응단장은 “평상시 양평군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해 오늘과 같이 양평경찰서와 공조수색 하여 큰 성과를 얻게 됐다”며“미귀가자가 안전하게 구조 돼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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