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페스티벌in여주 2015 개막 기조강연
뉴욕페스티벌in여주 2015 개막 기조강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7.0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수상작 여주에서 전시 눈여겨 볼만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경기도 여주시에서 1일 개막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에서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의 엄격한 심사기준과 국제광고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세계시장에서 기아자동차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원동력이 광고대행사의 광고와 해당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접목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을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로 개최한 가운데 지난 1일 기조 강연에서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마이클 오르크 회장은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의 가치를 엄격한 심사를 통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오르크 회장은 기조 강연에서 뉴욕페스티벌의 심사기준에 대해 컨셉과 아이디어를 1차로 심사하고 두 번째는 관련 브랜드와의 관련성, 그리고 최종적으로 광고 생산과정에서 집행의 투명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고제의 중요성을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과 제품 판매를 잘 한다고 하여 그 광고에 대해 상을 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고로 인해 매출이 상승했거나 하락했다는 이론적 정립이 미흡한 현실에서 광고를 커뮤니케이션과 접목해 부단히 연구해야 한다고 과제를 던졌다.

광고 시상식을 하는 것은 광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수상한 광고대행사에 대해 인정을 해 줌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광고 산업의 미래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광고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햄스터’를 캐릭터로 활용해 매년 변화하는 시대적 문화트렌드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하며 시대상을 반영해 노출함으로써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기아자동차 판매에 기여한 광고창작자 데이비드 안젤로의 강연도 이어졌다.

그는 ‘진실성’을 담아 광고를 제작해야 하며, 그 속에 본질이 존재하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있을 때 커다란 움직임을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움직임은 ‘용기’를 갖고 스스로 변화를 해 나갈 때 가치가 있으며, 새로운 길을 용감하게 개척하고 그 가치를 중심으로 다른 사람들도 새롭게 만든 길을 함께 나아갈 때 변화가 온다고 역설하는 한편 큰 꿈을 갖고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며 7가지 꿈에 대해 열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