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군립도서관이 아이들의 친구가 됐어요”
“양평 군립도서관이 아이들의 친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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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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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화교실, 작가ㆍ과학자 초청 교양강좌
양평군립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군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력과 학습력 향상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2개월간 동화구연 교실ㆍ종이접기 교실ㆍ한자교실등 5개반의‘어린이 문화교실’을 열고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미 앞서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양강좌를 마련해 지역민들의 배움 열기를 후끈 달궜다.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군립도서관 3층 정보 문화실에서 학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자의 꿈’, ‘난 너를 믿어’, ‘마주보고 크는 나무’, ‘하늘 끝 마을’등 저자인 조성자씨를 초청해 ‘작가초청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10월 31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 수원대학교 문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곽영직 박사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밖에 군립도서관은 각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E-BOOK(전자도서관)를 개관, 운영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은 종이 형태의 책에 소리와 움직임 등이 가미된 멀티미디어 동화책을 비롯한 각종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 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로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없는 직장인과 원거리 주민들의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도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을 방문 소정의 신청접수를 한 후 회원증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1인이 5일간 3권의 전자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속에 전자도서를 이용하는 방법은 홈페이지속의 전자도서 영상 배너를 클릭하여 전자책의 다운로드 후 도서를 검색 및 선택을 하여 대출받을 수 있다. 군립도서관 770-2712, 772-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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