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양평읍 양평대교 하류방향 300미터 지점인 양근섬 인근에서 윤 모씨(50, 동두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엎드린채 물에 떠있던 윤씨의 시신은 근처 수상레저업 직원이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양평경찰서는 윤 씨가 지난 17일 오후 11시 55분께 양평의 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다음날 새벽 귀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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