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개최
여주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6.08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는(시장 원경희)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감염 확산에 따라 8일 오전 11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위해 이루어졌으며,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 등을 통해 민관합동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여주경찰서에서는 지역 내 ○○병원의 단순질환 진료내용의 와전 및 ○○대학교 확진자 1명 발생 등 근거없는 허위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는 실정에 대해 단속‧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경희 시장은 “우리 지역은 메르스 의심 환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선제적 방역대책을 마련해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시민들의 메르스에 대한 안전을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감염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