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재난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지혜모아 해결해야
국가적 재난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지혜모아 해결해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6.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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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치료시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고 의심화자의 경우 경로추적을 철저히 해야,

 
모든 전염병은 손.발을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해야 하므로 자주 씻는 일이 최선이다. 소란과 법석이 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신중해야 한다. 정부의 컨트롤타워인 위기능력대처가 조금 문제가 있기는 하나 잘 해나가고 있는 만큼 지켜보고 따라야 할 것이다. 정부와 지방정부도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예방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정부나 의료당국은 의심환자 격리치료나 신고시 신속한 대처로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발생시 전수조사 통하여 전염확산경로 반드시 추적해 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의료치료에 기본에 돼야 할 것이라고 본다. 감염자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고 격리수용 접촉자를 제대로 파악 그리고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대수롭지 않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가 예상 밖에 의심화자가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처음부터 원칙과 기본을 무시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가 낳은 현실적인 결과이다. 이 책임을 놓고 정치권까지 가세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

지금은 책임을 논하기 전에 치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체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치권은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를 정치에 악용하거나 활용하려는 잘못된 판단은 국민들로부터 지탄과 파탄과 파멸을 불러오고야 말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실 전염병보다 유언비어가 더 혼란을 부추키고 왜곡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모든 정보가 공개된 만큼 신주하게 대책을 세워 확산을 막고 국민들도 정부의 지침에 잘 따른다면 얼마가지 않아 진정되고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보다 더한 전염병도 잘 막고 예방한 적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합치고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한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차분한 대책마련과 혼선이 없게 창구를 일원화 해나가야 할 것이다.

여기저기 불안만 일으키는 중구난방식 대처는 혼란과 파장만 불러오고 말 것이라고 본다. 정부는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유포나 유어비어 괴담을 날조 유포자는 반드시 발본색원 엄벌해야 할 것이다. 이런 허위소문이나 유언비어는 국제경쟁력을 낮추고 우리경제를 망치는 어리석은 일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반국민들도 무조건 유언비어나 근거 없는 말에 현혹되거나 혼란을 겪기보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에 대한 상식적인 성질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 메르스의 특징은 감기 같은 바이라스나 기침시 기침이나 재치기로 전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파가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국민들도 막연히 불안감을 가지기전에 내 몸은 내가 건강을 지킨다는 사고를 가지고 내 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게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제 정부와 의료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전염경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고 그 원인분석과 발명병원에 대한 정보공개를 하고 있는 만큼 큰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 정부의 발표를 믿고 따른다면 더 이상의 혼란은 야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호흡기로 감연된다는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국민들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고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면 멀지 않아 진정되고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정부와 지방정부 의료당국 의료기관 그리고 일반국민들이 합심하고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루속히 메르스가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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