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 초현삼거리~경기관광고간 도로개설』주민설명회 개최
여주시, 『대신 초현삼거리~경기관광고간 도로개설』주민설명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5.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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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초현삼거리~경기관광고간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신면 초현‧율촌리 일원 지역의 오랜 주민숙원인 『대신 초현삼거리~경기관광고간 도로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대신면사무소에서 진행, 대신면 소재지 및 토지소유자 등 지역 주민들 20여명이 참석해 지방도341호선 확장 및 교차로 개선 및 부지편입 등 열띤 질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그간의 도로 개설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초현삼거리에서 대신면소재지 진입도로 및 교차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어왔고 또한, 기존 도시계획도로가 경기관광고교 운동장 앞에서 단락돼 있어 복하천 제방로를 따라 우회할 수 있는 도로개설을 제기해 왔었다.

이에 여주시는 대신 초현삼거리~경기관광고간 도로개설사업은 주민 숙원인 만큼 여러가지 사업계획 방안을 가지고 설명회를 열었으며, 그 중 기존 율촌교를 확장해 초현삼거리까지 4차선 도로확장(안) 등 여러 계획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항으로 도로 계획(안), 선형 및 교량설치, 우회도로개설, 부지 편입 등 다양한 의견이 많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길이 430m, 폭은 10m 2차선 도로로 보상비 포함 7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통행로 확보로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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