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일 상반기 수렵면허시험 실시
경기도, 9일 상반기 수렵면허시험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5.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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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상자 325명, 오전 10시 20분까지 시험실 입실해야

 
경기도는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 권선구 소재 화홍중학교에서 2015년도 상반기 수렵면허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 대상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 325명이며, 시험 당일 오전 10시 20분까지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여권 중 하나),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미성년자, 금고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 수렵면허가 취소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의 절차, 야생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수렵도구의 사용방법, 안전사고의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며, 선택형 필기시험 방식으로 시행된다.

과목 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한다. 합격 후 수렵면허증을 받으면 ‘수렵활동’과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시험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가 2014년도에 실시한 수렵면허 시험에서는 총 452명이 응시해 78%인 35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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