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예술모임,제3회 어린이 세계교류전 열려
양평문화예술모임,제3회 어린이 세계교류전 열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4.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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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하나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양평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양평문예모(문화예술모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광장에서 2015년 제3회 어린이 세계교류전과 문예모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역 갤러리에서 열리는 문예모 회원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세계는 하나,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정신과 꿈과 재능을 심어주고 문화를 통한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오카리나 연주, 홍대 인디밴드, 어린이합창단, 국악 연주, 크로마하프 연주, 구고구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중미 파나마 등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함께 열리는 사생대회 및 자작 동시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 특선, 입선 등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 및 교류국가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대회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단돈 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아트센터(☎031-774-2490)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 문예모 동아리는 양평의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의 각종 문화 예술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작가들에게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세계 교류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무료로 미술 지도를 하고 작품전을 열어줘 자존감을 세워주는 비영리 동아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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