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가평아카데미, 25일 열려
2015년 첫 가평아카데미, 25일 열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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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소리ㆍ마음 읽는 언론인, ‘최일구 앵커’ 첫 강사로 나서

 
앵커로 각종 뉴스를 진행하면서 촌철살인 멘트로 ‘최일구 어록’까지 만드는 등 인기를 얻었던 최일구 앵커가 이번엔 가평군민을 위한 강사로 나섰다.

가평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가평-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49번째를 맞는 이번 강의의 강사로는 최일구 앵커가 참여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최 앵커는 방송인이자 기자로, 1985년 문화방송에 입사하여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부, 정치부, 정보과학부 기자, 스포츠취재팀 팀장 등 오랜 기간 방송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주말 ‘MBC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아왔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MBC 보도제작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공로상(1992년), 방송협회 대전환21 특별상(1995년), 경희방송인 대상(2004)을 수상한 바 있다.

딱딱한 뉴스 진행이 아닌 재치 있고 푸근한 말투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앵커로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별한 자신의 브랜드와 행복을 찾아 갈 수 있는 이야기로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측돼 관심이 모아진다.

군 관계자는 “진정성 담긴 진행으로 큰 사랑을 얻었던 최 앵커가 이번에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펼칠 것”이라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 _ 580-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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