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한민국 최초‘뉴욕페스티벌’유치
여주시, 대한민국 최초‘뉴욕페스티벌’유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3.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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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프레스센터(외신기자클럽)에서 업무 협약식 개최 -

 
23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원경희 여주시장과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마이클 오르크 인터내셔널 어워드즈 그룹 LLC 회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뉴욕 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금번 협약은 경기도 여주시가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페스티벌’을 유치한 것에 따른 것. 글로벌 명품도시를 꿈꾸는 여주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계속해서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와 접촉해왔다.

이와 관련, 원경희 여주시장은 “사람이 천리를 가기 위해서는 천리마를 타고 가야하듯, 뉴욕페스티벌이라는 천리마가 여주의 인지도와 브랜드를 국․내외에서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여주만의 차별화된 뉴욕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에 ‘세종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즈’ 분야를 신설했다. 여주시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세종대왕의 창조정신, 애민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국내·외 저명인사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뉴욕페스티벌은 매체와 경쟁 부문이 가장 다양한 규모의 광고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전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약50,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TV·영화·다큐 52개 부문(광고 17개 카테고리), 잡지·서적 72개 부문, 라디오 57개 부문 등 총 18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경기도 여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능이 있는 고장. 명성황후 생가와 천년고찰 신륵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빼어난 풍광의 남한강이 흐르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개최로 역사와 문화의 고장, 문화관광의 도시 여주를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여주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등과 어우러져 높은 관광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열리는‘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여주 남한강 일대 썬밸리 호텔, 세종국악당, 도자세상, 여성회관 등에서 세미나․포럼과 함께 출품작·수상작들이 전시·상영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금번 행사를 통해 일반 관광객들을 제외하고 광고 관련 학회 전문가·교수·학생 등 관련자 1만 3000여 명이 여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의 추가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광고업계에서도 여주시의 뉴욕페스티벌의 유치를 통해 광고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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