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소나기 동화구연교실> 운영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소나기 동화구연교실>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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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소나기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하루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소나기 동화구연교실>은 황순원의 소설「소나기」를 새롭게 각색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2014년에는 총 2,201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은 100여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소나기마을의 수숫단 강당에서 진행된다.

2015년 <소나기 동화구연교실>을 담당할 이한희 강사는 1990년 색동회 주최 동화 구연 대회에서 입상한 이래 동화 구연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2015년 구연동화 교실은 소설 <소나기>를 보고 듣고 느끼는 신나는 놀이가 될 것이며, 문학관 전시 관람과 야외광장의 소나기 체험을 통해 <소나기>의 감성이 전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동화구연교실은 전화예약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양평군민의 경우 소나기마을 무료입장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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