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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가 주최,지난 15일 폐막한 제44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양평양일고 2학년 정학균군이 트럼본부문에서 2위를 차지,기악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13∼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는 7개 부문 20명의 입상자가 배출됐다. 각 부문 1위 입상자들은 동아일보사가 주선하는 관현악단과의 협연 기회를 갖는다. 입상자들 중 전하림씨는 바이올린 부문 1위에게 주어지는 ‘영창 음악장려상’도 함께 수상해 영창악기가 수여하는 피아노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올해 본선 경연에서는 바이올린 트럼펫 호른 분야에서 1, 2위 입상자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 20명의 수상자 중 고교 재학생이 3명으로, 10대 연주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점도 특징. 인터넷 신문 동아닷컴(www.donga.com)은 동아음악콩쿠르 7개 부문의 본선 경연 전 과정을 동영상 및 비디오로 유료 서비스하고 있다. 02-2020-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