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4년 갑오년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어두워지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정말로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금년 같은 이런 일들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지난해는 정말로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으며 돌아보고 싶지 않은 마음마저 든다. 정치권을 비롯한 모두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지난해의 어려웠던 현실들을 교훈삼아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있어야 할 것이고 국민들 개개인에게도 큰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는 정부가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는 작고 튼튼한 실용정부를 만들어야 바람직하며 국민이 주인이 되고 섬김 받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실천하고 생활정치를 실현하여 서민생활을 통하여 국민들이 경제적 풍요를 실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국정을 실행해야 한다. 정부나 정치구너은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와 노력이 우선되어 억눌린 국민들의 어깨를 편안하게 펼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서민생활에도 활력소가 되어 지게 해야 한다. 국민은 봉이 아니라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감투나 권위 직위 보다 능력이나 실력이 있고 청렴하고 준비된 사람이 대우받고 인정받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정치권 자체가 변화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가가려는 노력을 스스로 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
2015,을미년(乙未年) 새해 정부는 끌고 국민은 함께 밀고 합심하는 자세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는 누구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잘못된 것이 있거나 제도적으로 시정돼야 할 것들은 주저하지 말고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시정돼야 하며 실속 없는 기구나 예산만 낭비하는 부처나 산하단체는 과감히 정리되어 국민의 버거운 세 부담을 줄이는 국민을 걱정하는 새 정부가 되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국민 모두는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행동적이며 뚝심 있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정부의 능력발휘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들도 정부에 막연하게 거는 기대보다도 동참을 통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반드시 필요하다. 위로는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하여 하위직 공직자까지 일신하는 마음과 자세로 나서야 하며 반드시 하면 된다. 는 강한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다.
2015,을미년(乙未年) 양띠 해, 새해에는 현실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정과 부패를 청산하여야 하며 원칙이 아닌 그릇된 어떠한 일도 타협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고 바로 서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구현하여야 한다. 이제는 이론이나 논리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생활정치의 실현이 반드시 실천 요구되는 성공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정무나 국민 모두가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려 선진대한민국을 건설해 국민모두가 행복하고 살만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글쓴이/ 정병기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