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재 시군, 기관‧단체, 비영리법인 대상 1억 원 이내 지원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역의 가치변화와 마을단위 녹색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5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지원 대상지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2015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사업은 도내에 소재하는 시·군, 기관·단체,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1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대상지는 자부담(50%)을 확보해야 하며, 지원 선정조건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생활권 정원 조성으로 기획 단계부터 조성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군, 기관, 단체 등은 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받아 작성하여 우편, 방문, 전자우편(ys2005@gga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취지 및 기대 효과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 선정을 내년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시흥시, 오이도 마을정원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함께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주택단지 골목에 대한 마을정원을 조성하여, ‘정과 활력이 넘치는 길’로 재탄생시켰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