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림 그린다.
유아인,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림 그린다.
  • 신문사
  • 승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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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반올림#]으로 10대들 사이에서 최고의 상종가를 치고 있는 유아인이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유아인이 모습을 드러낼 뮤직비디오는 MTV [T.O World]로 유명한 신인 그룹 T.O의 1집 ‘발자국’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아인 외에 은성도 함께 출연, 10대들의 진솔한 감정과 성장통을 담고 있는 [반올림#]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유아인 소속사측은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림을 그리는 역할이 될 것 같다”며 “아련한 삼각관계가 주된 스토리이지만 10대들의 이야기인 만큼 편안하고 상큼하게 전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유아인이 이번에도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실제로 유아인은 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극중에서 유아인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처럼 그림을 전공한 이력이나 조용하고 사려 깊은 평소의 이미지를 뮤비에서도 최대한 차용하고 있다.뮤직비디오의 촬영은 지난 14일부터 16일에 걸쳐 양평 두물머리와 서울 압구정동, 올림픽 공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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