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 및 동승자 3명 긴급이송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11일 승합차 단독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운전자 및 동승자 3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7시 16분경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 이씨(여, 45세)가 몰던 승합차가 가로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는 눈 통증 및 안면부 열상 등 부상을 입었고 동승자 곽씨(여, 47세), 김씨(여, 47세)는 어깨 및 목 등 전신 통증을 호소해 강동경희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장대응단 김용성 팀장은“가을 단풍철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나들이객이 많아지기 때문에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양보 운전하고 교통법규를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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