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예술단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양평청소년예술단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1.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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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군민회관서‘home sweet home’을 테마로 가족음악회 열려

 
양평의 청소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양평청소년예술단(단장 김휘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주임교수, 이하 예술단)은 오는 15일(토) 오후 5시 군민회관에서 ‘home sweet home’ 가족 사랑을 주제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가족음악회로 양평청소년예술단이 주최․주관하며, 양평군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음악콘서바토리(총장 김영욱), 사라부띠끄(대표 디자이너 김정숙)가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는 김휘림 단장이 지휘를 맡았으며 박성은 부지휘자와 강은혜 음악코치가 반주자로 함께 한다.

주요 출연진으로 양서어린이집합창단, 양평행복바이러스합창단, 예그리나 중창단, 조현리 모꼬지 행복한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에델바이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초겨울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하모니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괄감독을 맡은 김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유아에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비롯해 홀몸어르신, 조현리 주민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화합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예술단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를 잇는 사랑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사라 김정숙(SARAH) 디자이너가 ‘무릎담요’를 협찬하고 어머니들이 준비한 ‘따뜻한 차(TEA) 나눔’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소통과 어울림, 나눔의 온정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난 2008년 김휘림 교수와 양평지역 초․중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창단했으며 7년째 활발한 활동을 펼쳐 양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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