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 & 스마트 제설장비로 제설대책 준비 끝!
양평군 친환경 & 스마트 제설장비로 제설대책 준비 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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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015년도 제설대책기간(‘14.11.15~’14.03.15)에 대비하여 친환경제설자재와 스마트 제설장비를 동원하는 제설작업 준비를 완료하고 양평군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염수살포차량
                                염수교반시설 및 저장탱크
양평군은 경기도내에서 면적이 가장 넓어 강설시 제설해야할 도로도 150개 노선에 893km에 이르고 산악지역에 고갯길이 많아 양평군이 보유하고 있는 살포기와 제설차 11대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며,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지역 특성상 염화칼슘도 마음놓고 살포할 수 없는 현실이다.

넓은 제설구간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옥천면에 설치한 중앙제설장을 비롯하여 서종면, 용문면과 양동면에 전진기지를 배치하여 제설자재(2014년도 구입량 : 염화칼슘 500톤, 제설용소금 2,000톤, 모래 1,000㎥) 수급의 원활함을 기하고, 주요 고갯길 및 상습결빙지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은 비닐포대 35,000개를 배치완료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지난 10월에 군부대 및 읍면 보유 제설장비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마치고 강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염수를 이용한 원격자동제설 방재시스템을 도입하여 5개소 8.13km에 설치 완료하여 이용중에 있으며, 2014년도 재난관리기금 1억5천만원을 추가반영하여 현재 턱걸이고개(양동면 고송리~금왕리)에 설치중에 있다.

                                                       염수저장탱크
                                     자동제설 용액분사시설
최종국 건설과장은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므로 야간에 많은 눈이 내린다 하더라도 아침 출근길에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친환경적인 스마트 제설시스템 도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얘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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