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한 구조 및 응급처치 등 안전하게 구조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5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등 주말동안 사건·사고가 발생해 요구조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9시 53분경 용문면 삼성리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해 박씨(남, 50대)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소방대원은 운전석에 다리가 끼어있는 박씨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통증 및 안면부 열상 등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 실시했다.
이어 3일 양서면 양수리 아파트에서 자정이 조금 넘은 새벽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들어가던 중 정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박씨(여, 58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장대응단 임황근 팀장은“지속적인 교통사고 및 엘리베이터 구조 훈련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며“특히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구조요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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