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엉터리 긴급. 비상차량 너무 많아 정리돼야
우리사회 엉터리 긴급. 비상차량 너무 많아 정리돼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0.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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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왜 이런 가짜 허위 불법 긴급차량을 방치하고 있는가?

 
비상차량은 등록을 해야 하고 허가를 득해야 사용 할 수 있는데 우리주변에는 각종 경광등이나 싸이랜을 부착하고 운행하면서 마구 무단으로 사용을 하는 바람에 긴급자동차로 오인하고 길을 터주는 일이 적지 않다.

긴급자동차는 소방차나 응급 구호차 그리고 경찰차 긴급을 요하는 환자수송 병원차량이나 전력보수 긴급 상수도 보수 등 시간을 다투는 차량들이다, 그러나 개나 소나 마구 장치를 달거나 경관등 사이랜을 달고 다니며 특별차량 행세를 하는 통에 일반민들은 혼란스럽다.

여기에 오토바이들까지 가세 수 천 만원을 호가 하는 고급 외제 오토바이들은 경찰 싸이카를 능가한다. 경찰과 유사한 복장을 하고 도로를 마구 질주한다. 굉음을 울리거나 요란한 소음을 내며 일반차량들 틈을 휘젓고 다녀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은 전무한 것 같다.  오토바이 동호회라며 수 십대의 오토바이가 무질서하게 질주한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무질서한 불법운전은 퇴출돼야 한다. 이런 불법 긴급차량이나 난폭운전은 또다른 교통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사회가 원칙과 기본도 없고 상식도 통하지 않는 무질서한 사회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찰은 교통질서 확립차원에서 차량이나 오토바이 불법 부착물이나 가짜 긴급자동차로 경광등이나 싸이낸 스피커를 부착한 차량의 일제당속을 통하여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안전운전 문화를 적립하여 나가야 할 때라고 비적하고 싶다.

특히 관변단체나 특수단체라고 하면서 경광등이나 비상 싸이랜을 부착한 단체들의 차량도 모두 정리가 되었으면 한다. 이런 나라는 몇 후진국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이 천국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교통안전과 교통사고예방은 질서를 지키고 준법을 행하는 데서 출발돼야 할 것이라고 본다. 타인에게 불편을 주거나 안전운전을 해치는 모든 불법행위가 사라지게 경찰에서 강력한 조치가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정병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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