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가맛집"광이원",농촌체험마을"수미마을"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리다!
양평,농가맛집"광이원",농촌체험마을"수미마을"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리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0.27 0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8일 외신기자와 가족 대상 농촌체험투어단 운영

 
양평의 대표적인 농가맛집 ‘광이원’과 농촌체험마을 ‘수미마을’에 국내 주재 외신기자 대상 농촌체험투어단을 운영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농촌관광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외국인 관광 루트를 국내 농촌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농촌체험투어단은 11월 1일(1차:충남 예산사과와인(6차산업현장), 미마지(농가맛집)과 8일(2차:경기 수미마을(농촌체험), 은아목장(6차산업현장), 광이원(농가맛집)으로 토요일 하루 코스로 두 차례 운영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과 와이너리, 농가맛집 등 농촌관광 분야의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약 85개 매체에서 파견된 250여 명의 외신기자들이 상주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국내 현안을 자국 매체를 통하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농촌체험투어는 이러한 외신기자들을 통하여 한국의 농촌과 농촌관광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한 외래관광객 1,200만 명 시대에 대부분의 관광객이 서울, 제주 등 특정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는 효과가 있다.

즉, 관광루트 다변화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놀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농촌관광은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관광코스로도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농식품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평 농가맛집 ‘광이원’은 전통 된장에 20년간 매진해온 김광자 대표와 그녀의 딸 이보배 실장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매일 아침 유기농 하우스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재료로 섬세함과 꼼꼼함이 묻어나는 신선한 상차림을 통해 건강한 밥상, 자연의 맛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학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양평 ‘수미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365일 계절별 축제를 통해 도시인들에게 추억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와 경제적 영유를 창출하기 위해 맨손으로 메기사냥, 황토와 물놀이, 뗏목 수륙양용마차 탑승 등 청정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외신기자뿐 아니라 외신기자의 가족도 참여가 가능해 가족관광이 주를 이루는 농촌체험관광의 취지와 잘 부한다. 영향력 있는 주한 외국인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농촌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