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관광버스 교통사고 발생... 신속한 수습 및 안전조치
양평소방서, 관광버스 교통사고 발생... 신속한 수습 및 안전조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0.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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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금지, 안전거리 유지 등 각별한 안전운전 당부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주말 유명산으로 관광온 관광버스와 승용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조치로 추가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28분경 김씨(남, 57세)가 물던 관광버스는 전북 남원시에서 지리교사회 회원 25명을 태운 뒤 유명산 입구 2km 전방에서 조씨(남, 30세)의 승용차가 내리막길 주행 중 중앙선을 넘어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포함 회원 26명은 인명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 승용차를 몰던 조씨는 경미한 타박상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이날 6대의 소방차량과 9명의 소방대원은 승용차 조씨의 응급처치 및 버스 관광객들을 안심시키는 등 경찰과 신속한 사고현장 수습 및 안전조치로 도로 내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상황에 주력했다.

당시 현장출동 한 현장대응단 김용성 팀장은“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단풍놀이 등 관광수요의 증가로 관광버스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운전자의 졸음운전 예방과 과속금지, 안전거리 유지 등 운전 시 각별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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