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자랑하라.
주 안에서 자랑하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10.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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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6-31.(신약 264면)

할렐루야!

*양평의 자랑거리인 양평 8경

1)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2) 두물머리 3) 세미원, 4) 북한강 물안개와 남한강 자전거길 전망대, 5) 백운봉정상, 6) 양평생활 체육공원, 7) 화서 이항로생가, 8) 구둔역.

-이외에도 우리가 사는 양평에는 많은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에 대해 무엇을 자랑하시겠습니까?

본문: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고 권면합니다. 과거 우리는 겸손을 미덕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자랑한다거나 가족 자녀나 배우자를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하여 자기를 자랑하거나 나타내는 일을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자기 PR시대라 하여 자기를 나타내고 선전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젊은이들은 자신에 대해 서슴없는 자랑하고 자신의 장점을 나타냅니다. 적절한 자랑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고 세상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성경은 성도들에게 자랑을 하고자 한다면 주안에서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성도님들이 세상을 향해 주안에서 자랑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주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은 세상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를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26-29절)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의 ‘육체를 따라’라는 말은 세상적인 것, 세속적인 것을 의미하는 말로써 ‘지혜로운 자’란 세상 적으로 높은 교육을 받은 철학자나, 학자 등 학벌이 좋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고 ‘능한 자’란 정치적이나 경제적인 세상적인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문벌 좋은 자’란 사회적으로 상류 계급에 속한 자로 당시의 계급 사회에서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존귀한 자로 대접을 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런 것들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택하실 때에는 이러한 세상적인 자랑거리인 학벌이나 권력, 문벌을 보고 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리석고 힘없고 천한 사람들을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으로 삼아주셔서 세상 적으로 학벌 좋고 권력 있고 문벌 좋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에게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지혜로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인간의 대속 제물이 되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게 하고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학벌 좋은 사람, 권력 있는 사람, 문벌 좋은 가문의 세상 적으로 인정받고 출세한 사람들에게만 해당이 된다면 우리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에서 제외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택함 받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구원받은 것이 세상적인 조건이라는 것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세상 적이고 세속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택하고 구원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향한 크신 사랑으로 조건 없이 택하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와 은혜를 자랑하여야 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를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조건 없는 구원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계획 속에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자랑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주안에서 자랑하는 성도는 예수님만을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30절)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을 알게 되면 그의 친척만 되든지 그의 친척을 알기만 해도 사람들은 그를 많이 아는 것처럼 자랑을 합니다. 유명 연예인과 아무런 관계도 아니면서 그를 굉장히 잘 하는 것처럼 그와 가까운 사람인 것처럼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슈퍼스타인 예수님을 잘 알면서도 예수님에 대해 얼마나 자랑을 할까요?

예수님에 대해서는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영화와 연극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기록한 성경책은 매년 세계 베스트셀러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적으로도 세계 4대 성인중의 한 사람으로 역사에 남아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그 어떤 유명한 사람들보다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교회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교회 다니는 사람은 싫어도 예수님은 좋다고 말합니다. 이 정도라면 예수님은 충분히 자랑할 만한 분이 아닌가요?

주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자신이 예수님을 아는 것, 예수님과 얼마나 친밀한 관계인지, 자신과 예수님이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 그래서 예수님과 교제를 나누며 하나 된 생활을 하고 있음을 자랑하여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깨닫게 하여 주심을 자랑하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심으로 의롭다 인정받게 된 것을 자랑하시고, 예수님과 가까이 지내며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거룩해 지는 것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음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강변교회 성도님들의 입술의 자랑이 예수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주안에서 자랑하는 성도는 서로 성도를 자랑하고 교회를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이와 같이 주안에서 자랑하라고 당부하신 이유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기자랑을 하면서 다른 사람은 헐뜯고 비난하여 교회에 분쟁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10, 12절)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자신이 속한 파를 자랑하며 다른 성도들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나는 바울파에 나는 아볼로파에 나는 게바파에 나는 그리스도파에 속한자라고 하며 자신들의 정통성과 명분을 내세우기고 다른 성도들을 비난하며 분란을 일으켰습니다.

고린도지역은 무역의 도시로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지만 학벌이나, 권력이나, 문벌에 있어서는 이렇다 할 만큼 내 놓을 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26절)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실상 고린도 지역의 사람들의 학벌이나 지식수준은 그 주변의 도시인 아덴에 비하면 내세울 것이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이러한 이곳에 하나님께서는 고린도의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바울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고린도 지역의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영접하여 교회가 세워지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역사도 강하게 일어나 많은 은사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린도교회가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그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자기 자랑을 일삼고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난하여 교회에 분열을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말씀합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

이 권면 속에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서로 자랑하고 높여주라는 말씀입니다. 주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자랑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된 점을 보기보다 그 사람의 장점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예수님께서 그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은 성도를 섬기고 교회와 세상을 겸손히 섬깁니다.

뿐만 아니라 주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자랑합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주안에서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평화가 있고 분열이 아닌 하나 됨을 이루어 갑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성도와 교회를 자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은 주안에서 자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자랑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이 아니라 자랑을 하되 주안에서 하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자랑하고 사시나요.

우리 한국의 어머니들은 모이면 자식 자랑으로 시작해서 남편 흉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이제 남편 자랑도 주안에서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주안에서 무엇을 자랑하여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지혜와 은혜를 자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자랑하시고, 함께 주님의 몸된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성도와 이웃을 그리고 교회와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자랑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을 만들어 가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순복음 강변교회 박원서 목사(2014년 9월 28일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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