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식지내 쓰레기장 폐쇄로 깨끗한 자연환경보전
자연휴식지내 쓰레기장 폐쇄로 깨끗한 자연환경보전
  • 박현일
  • 승인 200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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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옥천 사나사·용문 연수계곡 쓰레기장 시범제거 --불편하시지요? 쓰레기장이 없어서,깨끗하지요! 쓰레기장이 없어서 - 양평군은 장마철과 함께 하천 및 계곡에 수량의 증가로 행락객의 증가와 본격적인 여름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자연휴식지내에 설치된 쓰레기장을 폐쇄하고, 입장객에 대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을 의무화하여 국민의식이 전환 되도록 하는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행락기간 동안 전개하기로 했다. 이는 군 관내 자연휴식지내에 설치된 쓰레기장(쓰레기소각장, 쓰레기통등)이 행락철이 되면 쓰레기로 인한 해충발생은 물론, 악취등 비위생적이며, 미관저해와 불쾌감이 조성되고 있어 우선적으로 지난해까지 옥천면 '사나사계곡'과 용문면 '연수계곡' 쓰레기장을 시범적으로 제거하였고, 올해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관내 전 24개소 자연휴식지의 쓰레기장을 제거하여 "종량제 봉투사용"을 생활화하도록 한다는 것. 또한, 종량제 봉투사용 의무화를 위해 ▲쓰레기봉투 판매소 지정(기존매표소)▲자연휴식지 이용료 징수시 종량제봉투 배부(이용요금에 포함 징수)를 추진하며, 자연휴식지내 각종시설 일제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는등 행락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시범지역(옥천·용문면)에 홍보 현수막을 대거 설치하고, 각종 홍보수단을 이용 주민홍보를 실시하며,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 계도활동을 펼치기로 하며, 깨끗한 자연휴식지 조성 및 '청정지역! 양평'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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