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관내 환경오염물 배출 및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근절을 통한 쾌적한 양평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양평군은 환경관리과장이 총괄하는 환경오염지도단속 전담반을 신설, 각종 수질, 대기, 소음, 악취 등 환경오염 배출 및 쓰레기 투기 불법행위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전담반은 환경관리과 자체 인력을 활용한 것으로 증가되는 민원사항을 적극 대처함은 물론 환경오염행위의 지도단속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고자 구성 됐다.
군 관계자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안내와 현장 단속활동 등을 전담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장기간 미해결 민원을 우선적으로 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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