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성료
제3회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성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9.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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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양서어린이집 영예의 대상 수상

 
양평군과 '아이낳기좋은세상 양평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가족사랑 양평동요제’가 24일 수요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동요제에는 양평군수, 군의회의원, 아이낳기좋은세상 양평운동본부 위원 참석해 동요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동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총 1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동생그리기(정인숙 작곡 작사) 창작동요를 열창한 양서어린이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양평어린이집과 옥천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자연숲어린이집,사랑나무어린이집, 양동어린이집 3팀이 차지, 나머지 8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전년도에 비해 어린이들의 실력과 수준이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런 출산장려 행사를 통해󰡐동생바람, 가족행복󰡑분위기가 주민들에게 전달 돼 출산장려 인식 개선에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 동요를 들으니 출산장려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며 ”출산장려금 지급,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사업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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