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 
양평군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9.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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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오는 9월 24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국립합창단을 초청하여 ‘행복나눔 콘서트’ 연주회를 양평군민회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으로, 양평군이 ‘국립예술단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의 우수공연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진행되는 공연이다.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지난 1973년 창단된 전문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예술운동을 위한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최고의 프로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을 엄선해 한국합창, 외국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한국민요합창으로 진행되며,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구천의 지휘와 백경화, 서미경의 반주에 맞춰 9월의 가을 밤에 주옥같은 하모니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공연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저가 유료(2천원) 및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사)한국예총 양평지회(☎031-774-7037)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문화적 취약계층을 관람석의 25%를 초청하여 우수공연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윤기용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 사람중심의 행복실감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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