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가안보 위한 최전방 안보의 현장 통일전망대 재점검 관리해야
<기고> 국가안보 위한 최전방 안보의 현장 통일전망대 재점검 관리해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9.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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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국민모두가 합심단결 북한도발 억지력 위해 국가안보 최우선 돼야 하며 안ㅂ조의 거품을 거둬내고 사심과 탐심도 버려야 한다. 국가안보 그 무엇 하고도 바꾸거나 방심 할 수 없는 현실이다. 포성 멈췄다고 전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북한은 중동 민주화바람 중시하고 교훈삼아 남북 대화와 협력 통한 경제발전 촉진해야 하지만 요지부동이고 아직도 북한은 동토의 왕국이다. 정치인. 군 수뇌부 크게 반성하고 국민 앞에 거듭나 올바른 국가안보 바로세우는 계기돼야 할 것이다. 북한은 지난 몇 십년간 핵무기개발과 미사일발사를 통한 성능개량에 적화야욕을 불태우며 북한의 동포들을 전쟁 놀음에 몰아세웠다고 본다. 우리는 안보의 현장마저도 퇴색되고 장사속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국가안보는 말보다 실천이며 실천에 강해야 한다. 천안함 폭침 4주기 맞아 결단해야 할 것이다, 북한과 북한 동포를 돕는 남한을 배신하는 북한당국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해야 하며, 만일 오판이나 무력도발을 감행할 시에는 우리도 경제규모에 걸 맞는 무기체계로 응징 적의 중심부를 응징하여 초토화 시켜야 할 것이다. 지금은 국가안보 최우선 돼야 할 때이며 유비무환의 자세와 총력안보 통한 경제발전 지속해야 하며,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바람직하다고 본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민주화 열풍에 북한의 태도변화와 도발에 대한 충부한 대비태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는 참고 인내하고 살아 왔지만 더 이상 당하고만은 살수 없다. 북한의 도발시 통일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안보에 허점을 보여서는 안 되며, 금년이 동족상잔이 일어난 1950년 6·25전쟁 제64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다. 잿더미에서 오늘의 경제부국을 건설 했지만 아직도 서울에서 수 십 킬로미터 전방에 155마일의 휴전선이 있으며, 남.북한 수십만의 군대가 대치하고 있는 포성만 멈춘 휴전상태이다. 1953년 휴전협정이 조인된 이후 포성만 멈춘 채 남·북이 정면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미, 금융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렇다고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을 늦추거나 게을리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우리는 유비무환정신과 임전태세의 자세로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4년 전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북한의 백령도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젊은 용사 46인을 희생시키고 연평도 무력도발로 안보의 불안감과 경제적 손실을 생각한다면 예측하지 못하는 돌출행동으로 일관하는 북한의 무력도발이나 국지적 도발에 충분히 대비하고 준비해야 만일에 사태에 즉각 응징하여 몇 배의 갑절의 타격을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길러야 한다고 본다. 국가안보는 말이나 구호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힘을 유사시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군 내부 사고나 탈선 등 군 간부들의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로 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버리는 일이 없게 재발반지대책도 철저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안보에 문제가 야기되거나 취약점이 된다면 사전에 원인을 철저히 제거해야 할 것이다.

민.관 전문가 및 군 원로나 군 당국의 세심한 검토와 신중한 결정이 있기를 바라며, 이로 인한 국가안보나 군 전력에 한 치의 오차나 차질을 가져와서는 안 되리라고 본다. 국가안보는 어떠한 것보다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작금에 들어 북한당국의 내부사정과 북한군의 움직임이나 동태가 심상치 않다고 한다. 우리군도 즉각적인 임전태세와 더블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한다. 거듭되는 민심이반과 만성적인 식량부족 그리고 부자세습에 관하여 이목을 돌리고 정치적 실리를 위하여 전쟁위협이나 국지적 도발을 자행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전에 북한당국은 북한의 대남 전면대결태세 선언이 남측과 미국 모두를 동시에 압박하기 위한 고도의 전술에서 나오거나 북한 내부사정이 반영된 고강도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핵무기실험이나 미사일실험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오며,안보불안이나 전쟁위협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보며, 이제 더 이상 당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가 있다고 해도 지나쳐 버리거나 등한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국가안보 취약지구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보태세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전.후방에서 전 국민이 합심하여 총력적인 안보태세를 갖추고 만일에 사태에 철저한 준비가 된다면 걱정 할 것이 없다고 본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툭하면 성명을 통해 현재의 남북 대결구도는 남측이 스스로 선택했다며 모든 책임은 남측에 있다고 전가 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도 자신들의 기준을 고수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으며 무력으로 행사하기도 했다.

또한 시시때때로 북 외무성 성명을 남발하고 있으며 성명을 내고 남한의 동태를 살피거나 여유치 않을 경우 남.북대화를 들고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은 별도의 문제라고 일축하며,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先비핵화, 後관계정상화 움직임을 차단하는데 선수를 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북한은 남한을 배제시키고 미국과 직접대화를 가지려는 의도로 접근하고 있으나 전략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북한의 잘못된 군사적 오판은 자멸을 꾀하는 일이며, 북한은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안보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현실에 국가안보에 조금이라도 위해 요소가 되거나 국가안보나 전력에 차질을 주는 어떠한 일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국민들의 불안이나 안보를 걱정하는 일이 없게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정부는 북한의 대남 전면대결태세에 진입 선언에 대응해 대북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유비무환의 임전태세로 경계태세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현재까지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군사분계선(MDL) 등 접경지역에서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북한의 동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철통같은 경계근무로 살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북한은 항상 화해 양면술을 구사하며 호시탐탐 남한의 안보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있다.

이런 시기에 한·미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한·미 우호관계증진과 안보 태세를 확고히 하고 한.미동맹 제61주년을 맞아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보며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무력도발은 국민의 총체적인 총력안보정신으로 분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국가안보나 전력에 차질을 가져오거나 우려되는 모든 일은 반드시 신중하고도 세밀한 검토가 있어야 하며, 국방원로나 안보전문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정부는 북한의 인민군 참모부의 성명이나 대변인 성명 무슨 단체명의의 성명에도 동요되거나 관심조차 같을 것도 없다고 본다. 북한의 어떠한 위협이나 도발에도 강력한 힘으로 반드시 응징하여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야기하지 않게 만반의 준비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최전방 안보식설을 재점검 관리하여 진정한 국민의 안보교육의 현장이 되어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수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국가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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