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양평군민대상에,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선정
2014년 양평군민대상에,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8.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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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양평군민 대상에 김용녕 노인회장이 선정되었다.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부영 부군수)는 2014. 8. 22.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양평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김용녕 노인회장(74세)은 옥천면 신복길에 거주하면서 21,000여명 노인회원의 수장으로 노인권익신장 및 노익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며 양평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공적은 옥천면 용천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부지를 무상 취득하여 공유재산 확충에 기여하였으며, 옥천면 용천리 소재 용문학원 소유 대지를 지상권자 모두에게 공시가격에 매입토록 주선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생활보장에 기여하였고, 2억상당의 토지를 양평군에 증여하였으며, 양평군 의향지 집필 및 감수위원장으로 의향선양에 앞장섰고, 잃어버린 산 이름인 마유산의 원래 이름 회복에 앞장섰다.

양평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재임시 불우이웃돕기와 마닐라 클럽과 자매결연으로 국위를 선양하였고, 양평문화원이 갈산공원에 건립한 “김찬제”선생 유허비가 잘못되었음을 지적, 철거토록하여 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섰으며, 화서 이항노선생 유적지와 여운형선생 생가 복원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이번 양평군 군민대상에 선정되었다.

시상은 2014. 9. 12일 제4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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